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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직동맛집]_모던한 분위기의 다양한 막걸리를 만날수 있는 주막 '이름없는 주막'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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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밤의새 입니다!

     

    올한해는 정말 확!!쪄버린 해였어요..

    이날은 동생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한시간 반 여를 걷다가

    이곳을 발견하는 바람에...

     

    무언가에 홀린듯 들어간 곳이에요

    여기 앉자마자 친언니도 소환했답니다.

     

    인테리어 소품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곳이에요

     


    다양한 주종의 막걸리를 만날수 있는 이곳 ' 이름없는 주막' 

    이름없는 주막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2


     

    저 오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수저 받침대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오리라니..

     

    주위를 둘러보니 귀여움과 힙해보이는 아이템들이 가득..!!

     

    막걸리집인데 식기가 모던하고 예뻐요

     

    수저 받침대, 저 오리 세트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이히힛, 입구에서 한장!

    저 고영희 패브릭 포스터도

    따뜻한 느낌이 나면서도 모던한 느낌

    거울도 아치형태라 동글동글 

    취향저격 이랍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와사비 꿀 토마토에요!

    요거요거~~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정말 맛있어요!! 와사비랑 토마토가 어울릴거라는

    생각은 누가했을까요?

    산뜻하면서도 알싸한게 술안주로 괜찮더라구요!

     

     

    술은 복순도가 막걸리!

    제가 평소에 막거리를 즐기지 않아서

    이렇게 다양한 막걸리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 막걸리같은 경우에는 샴페인처럼 톡 쏘는 맛이 

    인상적이에요!

     

    탄산이 많아서 처음에 오픈할때 직원분께서 도와주셨답니다.

    몇번에 거쳐서 탄산을 빼낸 후, 

    저런 샴페인 잔에 막걸리를 따라서 마시는데

    기분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막걸리의 첫 맛은, 아주 싱그러운 복숭아를

    한입 베어먹는 듯 과실의 맛이 강렬하게 다가오면서

    혀끝으로 톡 쏘는 느낌이 있어, 정말 샴페인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메인안주로 시킨 청어알쌈 입니다!

    다이어터에게 죄책감을 없애기에 딱이었던..

    잘 구워진 김에 두부와 짭짤한 청어알과 오이, 당근을 넣고 싸먹는데

    기분 참 좋았어요 :D

     

    아 그리구 저희는 메뉴를 주문하고 나서 알게되었는데

    이곳은 주류가 다양해서, 그 술과 잘 어울리는 안주가 표기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깊게 고민해서 먹고싶은 아이들로 막무가내로

    주문하긴 했지만, 다음번에 가면 추천메뉴로도 즐겨보려구요 > <

     

    내부가 아담해서 3-4명 이내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재밌는 점!

    이렇게 즉석 폴라로이드 처럼 사진을 남겨주는

    기계가 있어요 :D 

    화질이 아주 좋진 않지만 귀엽고 즐겁더라구요!

     

    덕분에 세 자매는 술도 맛나게 먹고

    사진도 남기구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수다떨다가 잘 왔습니다.

     

     

    그럼 오늘 '이름없는 주막'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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