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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맛집]_불금에 어디가니!! 양꼬치가 먹고싶을땐 이곳으로 철산역 맛집 '호우양꼬치'일상 2021. 11. 26. 13:07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밤의새 입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언니의 남자친구 분을 소개받는 자리가 생겨
철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철산역으로 가게된 이유는 바로바로!
양꼬치를 먹으러 가기 위함이었는데요?!
진짜 코로나 터지고 양꼬치 처음 먹는거 같아서 감동의 눈물 광광
울어버렸습니다ㅠㅠㅠ
소맥의 새로운 단계를 알아버린 이곳, 양꼬치 맛집 '호우양꼬치'
호우양꼬치
철산동 433 서울빌딩
이용시간 : 16:00 ~ 00:00
매장 앞에 도착하니 앞에 대기인원이 있어서,
매장앞 의자에 앉아서 15분? 20분정도 수다떨다가
들어갔어요~
철산역에서 놀아보는건 처음인데 먹을데도 많고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저희는 눈꽃살 2인, 양꼬치 2인, 꿔바로우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언니의 남자친구분이 주류회사에 다닌 경력을 살려,
소맥을 먹기로 했는데요.
소맥말기자격증이란게 있었다면 단연 습득해놨을듯한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졌더라죠!!
양꼬치와 소맥이라니 눈물 줄줄...
그리고 나온 기본찬과 양꼬치들!!
두근두근.. > <
!!!!
소맥 이렇게 맛있게 마는거 보신분
저는 이날 소맥의 새로운 차원을 보았습니다
맛있는 양꼬치가 지글지글 익어가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너무 행복했어요
눈꽃살은 정말 부드럽고
일반 양꼬치는 고기의 질감이 느껴져서
두가지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찹쌀 쫜득쫜득 새콤달콤한 꿔바로우(덩실덩실)
전날 워크샵의 여파로 해장이 필요하던 차에
너무나 절실하고 간절했던 온면
사랑한다 온면아
요 바지락찜은 저희의 술먹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는지
주방에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D
우헤헤헤헤헤!!!
양꼬치.. 너무 사랑해
온면도 꿔바로우도 바지락찜도
그리고 저 부드럽고 맛있는 소맥 진짜 사랑해
저는 지난주 금요일에 다녀왔으니
여러분들은 오늘 저녁에 가보시는게 어떨지
소심하게 제안해봅니다!!
맛난 술과 안주를 사준 언니의
남자친구분께 감사를 표하여
'호우양꼬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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